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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工房 강좌/진태원의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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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철학의 시작과 끝 ― 지성의 교정에서 정치의 개혁으로 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34385.html 스피노자 철학의 시작과 끝 : 지성의 교정에서 정치의 개혁으로 ― 스피노자 «지성교정론», «정치론» 새국역본 서평. «한겨레» 2020년 3월27일치 진태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국내 철학계 ‘스피노자 르네상스’ 흐름 속에 나온 신뢰할 만한 국역본 다중의 절대적 역량과 정치적 지성 교정 요구하는 질문 던지는 고전 스피노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스피노자는 철학 전공자들에게는 범신론 철학자로 알려져 왔고, 일반 대중에게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명언(사실은 스피노자와 전혀 무관한)의 저자로 기억되어 왔다...
진태원의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읽기 2020 현정철 공방 강좌 진태원의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읽기 1. 강의 개요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11월 출간된 진태원의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비판 없는 시대의 철학』을 다루겠습니다. 이 책은 『을의 민주주의』(2017)보다 2년 뒤에 출간되었지만, 사실 『을의 민주주의』보다 먼저 출간되었어야 하는 책이며, 『을의 민주주의』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전제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에 우리나라에 대대적으로 수입된 ‘포스트 담론’이 애도의 담론으로 작용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지난 3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지적ㆍ정치적 흐름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비판 철학 또는 철학적 비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는 ‘포스트 담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