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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정치철학연구회

■ [경향신문] 기억전쟁, 미래가 된 과거26

(11) ‘교과서로 무장하라’…때로는 신화가 역사를 물리치기도 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270600015&code=940100&s_code=as254#csidxafefc8d664716e79148e1be68177917 [기억전쟁, 미래가 된 과거] (11) ‘교과서로 무장하라’…때로는 신화가 역사를 물리치기도 한다 정면 |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조교수 국사 파동과 동북아역사지도 편찬사업 “… 아까 ‘유리’와 ‘불리’를 말씀하셨는데, … 그 지도를 통해서 우리 역사를 해석하고 구성하는 것입니다. 유리하고 불리하다는 게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역사적 사실, 팩트에 대한 접근이라는 것이 모든 학문의 가장 기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332회 국회-동북아역사왜.. 2020. 5. 28.
(10) 요란한 ‘문화 스펙터클’이 지우려 했던 기억은 ‘5·18 광주’였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22145005&code=940100#csidxf4120ce2df4a6e4acf873c1f364f05f [기억전쟁, 미래가 된 과거] (10) 요란한 ‘문화 스펙터클’이 지우려 했던 기억은 ‘5·18 광주’였다 배주연 |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국풍81’과 프로야구 출범 “우리 문화에의 애착이 뿌리내릴 터전을 마련하고, 젊음의 지성과 낭만을 펼칠 마당을 마련하여 ‘국풍81’이라 이름하고 전국 대학생과 시민이 동참하는 큰 잔치를 열고자 합니다. 5월의 대지 위에 신록과 훈풍이 나부끼는 젊은이의 광장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5월28일(목)부터 6월1일(월)까지 다채로.. 2020. 5. 13.
(9) ‘이름’이 없어 ‘북한군 광수’로 몰린…풀뿌리 항쟁의 진짜 주역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282035005&code=940100#csidx5a7ff0877f4002ea2d253bd2ffb6905 [기억전쟁, 미래가 된 과거] (9) ‘이름’이 없어 ‘북한군 광수’로 몰린…풀뿌리 항쟁의 진짜 주역들 김정한 |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5·18민주화운동 40주년…소리 없이 사라진 사람들 영화 의 반전은 아무도 ‘김군’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는 데 있다. 북한군 광수로 지목된 사진 속 인물은 무등갱생원 출신의 고아로 다리 밑에서 넝마주이를 하다가 시민군으로 활동했고 계엄군에 의해 사살됐다. 그는 당연히 북한군이 아니었지만, 소리 없이 사라진 사람이었다. 항쟁이 .. 2020. 4. 29.
(8) 억압에 맞선 노동쟁의 사북항쟁, ‘집단 린치 가해자’란 기억의 굴레 원문 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142149005&code=940100&s_code=as254 [기억전쟁, 미래가 된 과거] (8) 억압에 맞선 노동쟁의 사북항쟁, ‘집단 린치 가해자’란 기억의 굴레 김정한 |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가해와 피해, 갈림길에 선 저항의 윤리 역사적 항쟁들을 읽을 때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곤혹스러운 일들이 있다. 항쟁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폭력행위가 일어나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때, 저항하는 사람들은 가해자가 되고 그 피해자는 항쟁의 대의를 부정하게 된다. 사북항쟁도 마찬가지이다. 40주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광부들의 사적 폭력이 만든 가해와 피해의 상처는 난감한.. 2020. 4. 15.
(7) 강제징용? 강제동원?…올바른 기억은 올바른 명명에서 시작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3312152005&code=940100#csidxe72e2bb3aa08efd9669540fc1817ad1 [기억전쟁, 미래가 된 과거] (7) 강제징용? 강제동원?…올바른 기억은 올바른 명명에서 시작된다 강정석 |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강제동원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한·일 간 기억전쟁이 갈수록 태산이다. 전장의 한복판에는 일제 강제동원 문제가 있다. 한·일 위안부 합의에서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로 이어지는 날선 공방 속에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로 무장한 주장이 고개를 든다.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