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9 물질적 헌정 세미나를 제안하며 물질적 헌정 세미나를 제안하며 정세에 대한 고찰 12.3 친위쿠데타 이후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들의 영웅적인 노력으로 친위쿠데타를 저지하고 국회에서 탄핵소추 의결이 이루어진 후 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판결을 앞두고 내란 세력과 민주주의 세력 간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란 세력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탄핵 판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조기 대선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17년 박근혜 탄핵정국과 2024~25년 윤석열 탄핵정국 사이에는 뚜렷한 연속성과 더불어 차이점도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자 사이의 진정한 차이점은 탄핵 이후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5. 1. 14. (14) 정치신학 현정철 공방 세미나. 푸코×알튀세르 겹쳐 읽기. 14부카를 슈미트 읽기로마 가톨릭교와 정치적 형식 - "정치신학" - 정치적인 것의 개념"진리가 아니라 권위가 법률을 만든다!"주권자란 예외상태를 결정하는 자이다. ...예외상태에 대한 결정은 그야말로 결정 그 자체이다. 왜냐하면 정상 시에 유효한 법조문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일반적 규범은 절대적 예외를 결코 파악하지 못하고, 진정한 예외상황이냐 아니냐에 대한 결정도 완전하게 근거 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 본문 중 발췌 일시 : 12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회비 : 2만 원(4회). 카카오뱅크 3333-11-6041114. 예금주 황재민 (현정철 후원회원 무료) 신청 : https://forms.gle/NSoUNMBDVvoGL15R7 2024. 11. 28. 23회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생각하다 제23회 공방초대석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생각하다 _ 오카 마리 지음, 《가자란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문제의 역사적 맥락과 집단학살의 본질》을 중심으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전쟁범죄가 멈추지 않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변 나라들에도 전쟁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의 목소리를 들어 보고, 이스라엘의 인종청소에 대해서, 정의롭지 않은 기울어진 언론 상황에서 어떻게 사태의 본질을 바라볼 것인지, 오카 마리 선생의 저작을 바탕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사회 장원 (현정철 연구회원/두번째테제 편집장) 이야기 손님 김상운 (오카 마리 지음, 《가자란 무엇인가》 번역자) 뎡야핑 (팔.. 2024. 11. 23. (13) 카를 슈미트 읽기 현정철 공방 세미나. 푸코×알튀세르 겹쳐 읽기. 13부카를 슈미트 읽기로마 가톨릭교와 정치적 형식 - 정치적인 것의 개념 - 정치신학 일시 : 9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회비 : 2만 원(4회). 카카오뱅크 3333-11-6041114. 예금주 황재민 (현정철 후원회원 무료) 신청 : https://forms.gle/NSoUNMBDVvoGL15R7문의 : 황재민 althusser@me.com※ 이 세미나는 카를 슈미트의 « 로마 가톨릭교와 정치적 형식 » (윤인로 옮김, 두번째테제, 2024)을 시작으로 슈미트의 주요 저작들을 함께 읽는 자리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2024. 9. 15. 랑시에르, 평등의 방법 «평등의 방법» 세미나 공지 - 일시: 매주 토요일 10:00-13:00 [8/10(토)부터 시작. 석달(12회) 소요 예정]- 장소: 현대정치철학연구회 공방- 진행: 양창렬 (현정철 연구회원)- 참가신청: https://forms.gle/X7iU3VM3K2vVB31R6- 문의: nomade02@gmail.com- 회비: 2만원(월 4회 기준). 카카오뱅크 3333-11-6041114. 예금주 황재민 *현정철 후원회원 무료 (후원회비 납부 여부 확인)- 강독 도서: 자크 랑시에르, (원서: Jacques Rancière, La méthode de l’égalité : Entretiens avec Laurent Jeanpierre et Dork Zabunyan, Paris, Bayard.. 2024. 7. 28. 이전 1 2 3 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