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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정치철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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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정치행위자로서의 번역자> https://aeas.skku.edu/aeas/community/notice.do?mode=view&articleNo=73585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에서 10월 11일(금), 10시부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ㅁ 일시: 2019년 10월 11일(금), 10시~18시 ㅁ 장소: 국제관 5층 90501호 2019. 9. 30.
< 미학 안의 불편함 > 읽기 10월 5일 재시작 현정철 공방에서는 지난 8월말부터 자크 랑시에르의 을 읽고 있습니다. 국역본을 한 줄 한 줄 고쳐 읽으며 텍스트를 음미하다보니 강독 속도가 빠르진 않습니다. 10/5(토)부터는 "비판적 예술의 문제들과 변형들"을 읽습니다. 세미나 진행자가 낭독하고 해설을 하므로 중간에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진행 : 양창렬 (철학 연구자. 랑시에르의 , , , 를 우리말로 옮김) # 일정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예정일 10/5, 10/12, 10/19, 10/26, 11/2, 11/16) # 회비 : 월(4회당) 2만원 (카카오뱅크 3333-11-6041114. 예금주: 황재민) # 세미나 신청 : https://forms.gle/upW9nLgbaji5Xeoc8 2019. 9. 30.
발리바르의 마르크스 10/9, 10/16 [현정철 工房 강좌] 발리바르의 마르크스 이번 강의의 목적은 발리바르의 저서 ≪마르크스의 철학≫(오월의봄, 2018)을 맥락화하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철학≫은 1993년 출간된 이후 마르크스에 대한 서구 인문사회과학계의 이해를 혁신한, 이제는 마르크스주의에서 고전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 저서라고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학생이나 교양대중을 겨냥한 입문서임에도 독해가 쉽지 않는데, 그 이유는 마르크스의 사상을 현대의 사상들과 맞세우는 가운데 입체적 "입문"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특히 발리바르 자신이 마르크스와 맺는 관계가 (감정적으로, 그리고 이론적으로도) 매우 양가적이라는 점이 이 저서에 대한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난점들을 회피하지 않고 잘 활용한다면 이 저서로부터 마르크스의 사상에.. 2019. 9. 30.
김정한 (2009). 포스트맑스주의 이후 좌파 이론의 최전선 출처: https://emptypaper.tistory.com/7 [empty paper] 포스트맑스주의 이후 좌파 이론의 최전선 김정한 59호(2009) 주디스 버틀러, 에르네스토 라클라우, 슬라보예 지젝, 박대진․박미선 옮김, , 도서출판 b, 2009. 아마 맑스주의 사상사에서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에 필적하는 악명이 있다면 라클라우의 ‘포스트맑스주의’일 것이다. 둘 다 맑스주의를 해체하고 사회주의 운동을 배반하는 이단이라는 딱지가 붙여졌고, 읽을 가치가 없는 궤변인양 조롱거리로 회자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대의 쟁쟁한 이론가들과 격렬한 논쟁을 전개하면서 점진적으로 사회운동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도 둘은 닮았다. 수정주의는 독일 사회민주당의 실질적인 이론적 기초였고, 나아가 선거를 통한.. 2019. 9. 27.
참여사회연구소 <시민과 세계> 34호.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특집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의 적인가?”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 특별기고, “소득주도성장 2년” 참여사회연구소 반년간지 《시민과세계》(등재후보지) 34호 발간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소장 장은주)는 반년간지 《시민과세계》통권 34호(2019년 상반기호, 편집위원장 김만권)를 발간했다. 이번 34호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포스트-신자유주의 시대의 민주주의’ 라는 대기획의 일환으로 ‘포퓰리즘 현상’을 다뤘다. 이번 34호의 [기획논문]은 “포퓰리즘과 민주주의”다. 많은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발호하는 포퓰리즘 현상을 민주주의 위기의 징후로 본다. 이에 대해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포퓰리즘은 국가간 민주적 관계형성에 기여하는지’ 묻고자 했다. 장석준(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 2019.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