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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정치철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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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After 5.18: 운동과 사상의 5.18 5.18민중항쟁 제41주년기념 학술회의 After 5.18: 운동과 사상의 5.18 ▲ 일시: 2021년 5월 26일(수) 14:00 ~ 18:00 ▲ 장소: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 ▲ 주관: 현대정치철학연구회 ▲ 주최: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평화센터 ▲ 후원: 서울시 ▲ 행사 순서: 개회사 최수동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회장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1부 운동의 5.18 ○ 5.18 이후 한국의 과거청산 사회: 김정한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발표: 정원옥 (문화과학) 5.18 이후 한국의 과거청산과 사회적 기억 토론: 이유재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 ○ 5.18 이후 한국 학생운동과 일본 사회운동 사회: 정정훈 (서울과기대) 발표: 아.. 2021. 5. 14.
[세미나] 자크 데리다 읽기 ― «법의 힘», «에코그라피», «마르크스의 유령들» 현정철 攻防 세미나 자크 데리다 읽기 ― «법의 힘», «에코그라피», «마르크스의 유령들» 위의 순서대로 자크 데리다의 국역본들을 찬찬히 읽어 나가고자 합니다. 데리다 사상에 대한 입문이 목표이며 그 외 데리다의 국역본들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모임 형태는 비대면과 대면 중 신청 인원과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습니다.) ------------------------------------------- - 시간 : 3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 회비 : 월 4회 기준 2만 원. 카카오뱅크 3333-11-6041114. 예금주 황재민 - 신청 : forms.gle/S2rBsiibpYsH5Nn56 - 문의 : 이보경 (unitiuga9@gmail.com) 2021. 3. 18.
[세미나] 루이 알튀세르의 «마르크스를 위하여» 현정철 攻防 세미나. 푸코×알튀세르 겹쳐 읽기. 4부 루이 알튀세르의 «마르크스를 위하여» 저희 세미나 모임은 그 동안 푸코의 «감시와 처벌»,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알튀세르의 «재생산에 대하여», 발리바르의 «마르크스의 철학» 등을 함께 읽어 왔습니다. 앞으로 두 달 정도 루이 알튀세르의 «마르크스를 위하여»(서관모 옮김, 후마니타스, 2017)를 읽고자 합니다. 당장은 줌을 통해 모이려고 하지만, 방역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곧장 현정철 공방에서 모여 진행하고자 한다는 점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 -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 시작 : 3월 28일 일요일. 첫날은 발리바르의 1996년 서문과 알튀세르의 .. 2021. 3. 16.
<22> 세월호는 우리의 불안한, 위험한 미래다 원문보기: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3116350003256 손호철의 발자국 진도 팽목항 세월호는 우리의 불안한, 위험한 미래다 편집자주 진보 정치학자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역사적 장소와 현재적 의미를 찾아보는 ‘한국근대현대사 기행’을 매주 월요일 한국일보에 연재한다. 코로나19시대 '의미있는 여행'의 안내자가 되고자 한다. 새벽 물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은 팽목항. '진실을 인양하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울돌목은 평소 글이 막히거나 세상사가 답답하면 즐겨 찾는 곳이라, 진도대교 앞에 도착하면 으레 좌회전해 우수영으로 들어간다. 눈을 감고 울돌목의 울부짖는 회오리 바다 소리를 듣고 있으면, 이름 없는 민초들의 신음, 환호, 함성 .. 2021. 1. 4.
<21> 한국반핵운동 성지에서 원전과 인류의 미래를 생각한다 원문보기: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2416170001576 손호철의 발자국 전남 영광 한국반핵운동 성지에서 원전과 인류의 미래를 생각한다 편집자주 진보 정치학자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역사적 장소와 현재적 의미를 찾아보는 ‘한국근대현대사 기행’을 매주 월요일 한국일보에 연재한다. 코로나19시대 '의미있는 여행'의 안내자가 되고자 한다. 영광하면 떠오르는 것이 법성포 굴비다. 법성포를 끼고 달리는 백수해안도로는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이 도로를 지나 북쪽으로 달려 홍농읍 성산리 마을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정자가 나타난다. 정자에 오르면 여섯 개의 거대한 회색 반원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영광 1호기에서 6호기에 이르는 원자로들이다. 그렇다. 영.. 2021. 1. 4.